한국가스기공사가 취업준비생들의 역량제고를 지원하는 취업지원제도를 통해 ESG 및 상생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9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취업 전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참여자의 전공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부서에 배치하여 1:1 멘토제 운영해 부서 고유 업무 외에도 △외부 협업 CSR 활동 △공공기관 채용멘토링·ESG교육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자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일경험 참여자, 멘토,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약 3개월 간의 과정을 마친 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일경험 인턴에게는 우수 인턴으로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하였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29명의 일경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내년에도 정부 고용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 권영철 처장은 “공사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율 100%를 자랑할 만큼 프로그램 몰입도가 높다”며 “공사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채 신입사원과 많은 취업자를 배출한 전례가 있는 만큼 모두 좋은 소식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