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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03 1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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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공업공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광업 업종 특화 훈련교육을 진행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직무대행 송병철, 이하 KOMIR)이 광업업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채용된 외국인근로자의 광산 안전사고 예방과 빠른 직무 적응을 지원한다.


KOMIR는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태백 청소년수련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광업 업종 특화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우즈베키스탄 11명, 키르기스탄 1명 등 E-9(외국인고용허가제) 비자를 획득한 총 12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의 임금 지원을 받아 △한국어 △한국문화 △광업직무기초 △산업 안전보건 등 총 120시간의 맞춤형 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 직무대행은 “무엇보다 광산 안전 사고 예방과 빠른 직무 적응이 중요하다”며 “KOMIR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 광업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올해 부터 광업업종에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고용이 허용되면서 지난 5월 국내 광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광업 업종 비전문 취업 대상 국가는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이며 올해 광업 업종 취업 쿼터는 300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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