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라믹기술원은 지난 11월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5년 지방 이전 이후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한 카페를 운영하고 지역학교,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휴먼라이브러리 강연을 진행하는 등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를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 전반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