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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11 12: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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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개광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생산농가 및 유통·판매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 적응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자생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물다양성 가치제고 및 정원소재 국산화를 위해 도시 내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자생식물 6종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소개한 자생식물 중 반려식물 및 테라리움 소재로는 △검정개관중(Polystichum tsus-simense (Hook.) J.Sm.) △뱀톱(Huperzia serrata (Thunb.) Trevis.) △붉은사철란(Goodyera biflora (Lindl.) Hook.f.) △손고비(Leptochilus ellipticus (Thunb.) Noot.)가,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L.) △봉래꼬리풀(Pseudolysimachion kiusianum (Furumi) Holub subsp.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은 가뭄과 제설재 피해에 강한 실외용 식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정원도시숲본부 김정민 실장은 “이번에 소개된 자생식물 6종은 지난 10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생식물 쇼케이스’를 통해 일반인들 대상으로 시장성과 활용성을 검증받아 반려식물 키트 제품으로 상용화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을 위해 생산농가 및 유통·판매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 적응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자생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 조성을 위해 자생식물이 가지는 장점이 많다” 며 “앞으로도 국산 정원소재 개발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생물다양성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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