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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17: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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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기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문연구기관이 첨단 전기기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KERI)은 중국전력과학원(CEPRI),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과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전기연구원 창원 본원 및 CECO 등에서 ‘전력기술 워크숍’을 갖고, 지능형전력망(Smart Grid)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의 첨단 전기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유태환 KERI 원장과 임직원,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참석, 관련 분야의 기술논문 20여편을 발표했다.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이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응준비로 분주한 이 때, 한중일 3개국간 전력전문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교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전력연구기관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동북아 국가 차원의 에너지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개 기관 참석자들은 각국의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 전기진단, 마이크로 그리드, 초전도, 신소재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들 3개 기관은 기관의 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망 기술 발전에 우선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하는 한편, 관련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는 동시에 전문가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내년도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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