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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7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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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최윤환(右)과 공항석유 대표 대표이사 송진수 사장이 마장분기점 복합문화시설 사업자 선정 체결식 후 악수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최윤환(右)과 공항석유 대표 대표이사 송진수 사장이 마장분기점 복합문화시설 사업자 선정 체결식 후 악수하고 있다.

SK에너지 컨소시엄이 한국도로공사의 민간투자사업인 복합문화시설 사업자에 선정됐다.

SK에너지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최윤환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송진수 공항석유 대표, 차규탁 SK에너지 내트럭사업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장분기점 복합문화시설 사업자 선정 체결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총 322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중부 및 제2 중부고속도로의 마장분기점 8만9,256만㎡(2만7,000평) 부지에 기존의 고속도로 휴게소 기능을 탈피한 복합문화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SK에너지 컨소시엄에는 공항석유 외에도 풀무원, 파리크랴샹 등이 참여 중이며, 컨소시엄이 복합문화시설을 25년간 운영한 후 이를 도로공사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 시설에는 휴게소의 편의시설 외에도 아울렛 등의 쇼핑시설, 공연장 및 페스티발 광장 등의 여가 공간, 녹색성장에 맞춰 친환경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또한 이 시설이 위치한 이천지역의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돼 지자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마장분기점은 평소 통행량이 많아 이 곳에 문화공간이 들어서게 되면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각종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복합문화시설이라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능도 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기존 화물차 휴게소와의 네트워크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2년 12월에 완료되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이러한 복합문화시설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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