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플러싱 장치 자동제어 밸브, 유지보수 시간 단축·비용절감 가능
500평 규모 신공장 매입·건설, HIVE기술 축적·체험형 교육시설 설치 계획
㈜브이엠브이(VMV, 대표 조계문)는 가스 및 정유, 석유화학, 발전, 환경 및 수처리, 정밀화학 등 산업의 주요시설에 대한 산업용 자동제어밸브.수동밸브류.특수배관재.스팀 솔루션 등의 토탈 엔지니어링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이다.
브이엠브이는 글로브밸브 플러싱 장치의 고객군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각국의 바이어를 발굴해 CIS국가·중동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설립 이래 ‘펀더멘털(fundamental)에 기반한 원천기술 극대화와 세계의 중심에 서자’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 생산을 통해 품질, 가격, 기능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브이엠브이는 30~40년 경력의 주요 경영진이 국내외 사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특허 등록을 하는 등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ISO 9001’, ‘14001’, ‘45001’ 및 ‘ASME U’, ‘PP Stamp’, ‘CE, EAC(TRCU)’등의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로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4차 산업 공정 플랜트용 자동 제어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브이엠브이는 OEM 및 ODM 사업을 통해 전 세계 밸브 전문 제조업체에 다양한 제어 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초기 사업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및 기술 역량과 자격을 갖춘 장비와 정예 기술 인력을 보유해 국내 관련 제품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브이엠브이의 플러싱 장치 자동제어밸브는 다공성 고온, 고차압 케이지를 따라 승강되는 다공성 플러그(디스크)를 통해 유체의 흐름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유량흐름에 변화가 발생될 때, 밸브를 차단하고 상기 케이지로 고압의 세척유(라인 유체)를 투입해 막힌 구멍이 뚫리도록 함으로써, 밸브를 분해하고 케이지를 청소할 때 보다 효율적인 바디 플래싱 장치를 제공한다.
기존 제품과 달리, 플러그와 케이지 사이에 고압의 세척유를 주입해 케이지 외벽 및 케이지구멍에 고착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세척 기능이 내장돼 있어 밸브 내부의 청소가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는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밸브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글로브밸브 플러싱 장치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차별화해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산업 플랜트의 화학·석유화학·발전소 등에서 배관 시스템의 밸브 유지보수 및 효율적인 작동을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수처리 시설의 상하수도 처리 시설에서 물의 흐름을 제어하고 밸브의 이물질 제거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배관 내 유체 흐름 제어와 밸브의 성능 유지에 활용 가능하며 △에너지 산업의 가스 및 오일 파이프라인에서 밸브의 신뢰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브이엠브이는 최근 500만불의 대외 수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각국의 바이어를 실시간 발굴해 전문화된 기술 무역 전문가와 밀착 기술지원, 러시아· CIS국가 그리고 중동 지역 국가로 사업 지역을 넓히고 있다.
향후 품질보증 규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하이퍼 인텔리전트 밸브 엔지니어링(HIVE) 기술을 축적하면서 생산 비용을 절감, 고효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브밸브 플러싱 장치의 잠재적인 시장 규모와 타깃 고객군을 파악하고, 해당 장치가 사용될 수 있는 산업 분야(화학, 에너지, 수처리 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장 수요를 분석할 계획이다.
명확한 타깃 고객군을 설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웹사이트, SNS, 전시회 참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00평 규모의 신공장 매입·건설할 예정으로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 시설을 설치해 생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으로 믿고 사용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에는 다양한 표준 시험 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사용 시 정밀성이 요구되는 핵심 장비의 시현을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장비 적용에 안전성과 보수성 그리고 경제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이엠브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수행하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무형자산 등을 지원받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브이엠브이 조계문 대표는 “세라믹기술원의 특화역량 BI(산업특화형) 사업을 통해 플러싱 장치 자동제어밸브의 시제품을 제작해 고객 수주에 성공하는데 큰 지원과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 배치, 기술 자문, 홍보 등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시험분석비용 지원을 통해 ‘24년도에는 캐나다 CRN 인증 및 ASME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창업보육센터는 3개의 세라믹 특화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세라믹(진주BI), 부천시 특화산업 세라믹(부천BI/Post-BI), 생활세라믹·반도체(이천BI) 등으로 특화하여 입주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산업특화형’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술창업 지역전략(특화)산업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 성장할 수 있는 세라믹 산업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라믹 창업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산업특화형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세라믹 창업기업 특성에 맞는 창업·자금조달 교육 △제품화지원·신뢰성향상 지원 △BM점검 멘토링·BM모델 피봇팅 △국내외 B2B 마케팅 △K-스타트업 빌드업·점프업 IR데이 △국내외 전시참가지원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조건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면서 유망 세라믹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