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과 신소재경제신문은 공동으로 오는 3월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중국 상해 NECC(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산업용 적층제조(3D프린팅) 전시회인 ‘TCT 아시아 2025’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 일정은 3월17일(월)부터 20일(목)까지다.

TCT는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AM) 분야 산업전시회 브랜드로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TCT Show,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폼넥스트(Formnext),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TCT 아시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CT 재팬 등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중국은 자국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등 제조업에 적층제조를 적극 도입하고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TCT 아시아’ 전시회도 날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발맞춰 중국의 금속 적층제조 업체들은 대형 부품 제작에 필요한 대형 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TCT 아시아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450개의 3D프린팅 관련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이 출품하고 2만5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관단은 아시아 지역 적층제조 기업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시 외에도 중국 현지기업을 방문하고 최신 적층제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한·중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월14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http://3dpr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31-689-3137) 또는 이메일(sky@3dpro.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