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03 19:40:33
기사수정

▲ ▲E1 구자용 회장(左)과 이승현 노조위원장이 2011년도 임금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위임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1 구자용 회장(左)과 이승현 노조위원장이 2011년도 임금에 관한 일체의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위임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1이 1996년부터 이어온 임금 무교섭 타결을 16년째 이어갔다.

주식회사 E1(대표 구자용)은 노동조합(위원장 이승현)이 3일 시무식에서 2011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사 화합의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라는 상생의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동조합 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본정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위임을 결정했다” 면서, “이러한 노동조합의 노력이 회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고의 경영실적을 시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구자용 회장은 “16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으로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확고한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이 있기에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0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