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가 ’25년도에 추진하는 75개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지원과 연구시설·장비 등 인프라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TP는 각 부서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도 부서별 순회 업무보고회’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도 부서별 순회 업무보고회’는 4본부·3단·1관의 각 부서별 운영 및 현안 사항 공유를 통해 기관경영 방침과의 합목적성을 지향하고, 부서 운영을 위한 당면과제 해소를 통해 기관의 성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자 추진됐다.
부서별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정책기획본부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 △신산업정책 프로젝트 운영 4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지원본부는 14개 사업으로 △기업지원의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연계협의회 활성화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 네트워크 확대 △재단 내 위기지역 기업지원 연계 활성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첨단산업본부는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스마트센서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이차전지 핵심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그린산업본부 △디지털혁신단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의 중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서별 순회 업무보고는 충남 천안의 본원의 정책기획본부, 기업지원본부, 부설기관(디지털혁신단,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을 시작으로 아산시 소재 디스플레이센터, 예산군 소재 미래자동차센터, 탄소중립산업센터 등을 방문해 진행했다.
각 부서별 업무보고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5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과 충남도정을 반영한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충남TP는 ’25년에 75개 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지원과 인프라 지원(연구시설 및 장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산업분야의 발굴을 위해 예타 사업의 기획 및 지역신산업의 사업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의 탄소중립특별도 실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수소차·수소충전소 구축 등의 관련 사업들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시군군 연고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