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의 경영진들이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장직무대행, 상임감사 등 경영진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한 특별 현장안전점검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8개 현장에 대해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장직무대행은 충주 수소충전소 등 3개소, 상임감사는 경남 사천관리소 등 3개소, 정비사업본부장은 구리시 굴착공사 현장,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평택 수소생산기지 현장을 방문해 천연가스 설비와 수소 설비의 안정적 공급 확보 및 유해위험요소 유무 등을 점검했고, 현장에서 한파 등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가스기술공사는 경영진 및 부서장 등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인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품질처에서는 안전점검 전담부서의 152회 안전점검, 노사합동 현장 안전점검 14회, 전문직 또는 근로자 대표의 노하우를 활용한 명예안전감독관의 251회 등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지적보다는 근로자와 업무 대화를 통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 개선,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본연의 역할인 천연가스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역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국내에 모빌리티용 수소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소인프라 구축, 운영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하여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