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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31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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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분야 구분(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전파산업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해 전파융합 산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사회 구현의 핵심 요소인 전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전파활용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모하고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은 정보전송, 에너지전송, 물체감시 등 다양한 전파활용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총 4.8억원)이다.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중 창의적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지원 한도를 총 제작비의 최대 80%내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원(‘24년도까지는 최대 4천만원)으로 1.5배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하기 위해 기술, 디자인, 회계 등 신청분야 맞춤형 자문 및 시험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충북·대구) 및 사물인터넷 기술지원센터(가산·송도))등을 활용해 전파 성능시험도 지원한다.


본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자우편(rfproduct@rap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의 디지털 혁명이 본격 전개됨에 따라 차세대 이동수단(모빌리티), 고성능 레이다 등 디지털 사회 전반을 빈틈없이 이어주는 핵심 매체인 전파융합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강화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전파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의료·제조 등 활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공간적·물리적·기능적 한계를 뛰어넘어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추진계획 및 사업공고 등 세부내용은 과기정통부 및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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