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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5 1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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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량 (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1월 추정, 각사 IR, 단위:톤). ▲국내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량 (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1월 추정, 각사 IR, 단위:톤)

우리나라 폴리실리콘 세계시장 점유율이 20%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실생산기준으로 전년 대비 29% 늘어난 17만2,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같은기간 국내 생산량도 103% 증가한 3만8,000톤으로 예상돼 세계 시장점유율은 14%에서 22%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량 급증은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CI의 생산능력 확대 때문이다. OCI는 현재 생산능력 1만7,000톤을 올해 말 4만2,000톤까지 확장하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세계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솔라앤에너지는 올해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2만9,000톤으로 예상했다. 이어 KCC·KAM이 3,500톤, 한국실리콘 3,000톤, 웅진폴리실리콘 2,500톤을 각각 생산할 것으로 추정했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삼성종합화학이 미국 MEMC와 합작투자를 검토 중에 있으며, LG화학, SK케미칼 등이 기술도입 또는 신규투자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도 해외의 폴리실리콘 인수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세계 태양광 시장의 확대에 따라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사업이 국내에서도 차세대 사업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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