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파나소닉전공이 LED 조명 등 환경 조명기구의 렌탈 업무를 시작한다.
파나소닉전공은 지난 16일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스&리스와 공동으로 파나소닉전공이 제조·판매하는 LED 조명 등에 대한 렌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전공의 관계자는 “이번 렌탈을 통해 소비자는 고가의 조명기구의 초기 투자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는 개정 에너지 절약법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프랜차이즈 방식의 편의점 등의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CO2 감축량의 인증 대행이나 기구의 무상수리 등의 부대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우선 오는 10월1일부터 일본의 수도권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며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