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동절기 막바지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용품 제조 업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년 11월부터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금년 겨울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가스 사용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개연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경국 사장은 전년도 가스사고 원인 중 약 20%를 차지한 ‘가스제품 고장 및 노후’의 예방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의 업무용 대형 연소기 제조업소를 방문하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가스용품 제조를 당부했다.
또한 “얼마남지 않은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국민들께서도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 가스안전수칙을 따라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사고의 감축과 함께 금년에도 역대최저의 가스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