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산림청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도 스마트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년부터 행정, 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이행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내용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점검에서 임직원 대상 데이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유 데이터를 확산하는 등 산림청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제5차 수목원진흥계획에 따라 스마트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 업무를 통해 과학적 행정,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