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경민)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3~7년차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탄소 융·복합소재를 비롯해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3~7년차) 창업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평균 1.3억원)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9일 16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주관기관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선택하면 된다.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2월 28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술교육동 3층(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만성로 106)에서 개최되며, 현장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6년부터 10년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293개의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해왔으며, 탄소 융·복합소재 분야에 특화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