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감사 전문성과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감사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감사역량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코레일은 서울사옥에서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등 5개 계열사와 ‘2025 코레일 계열사 감사품질 고도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의에는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계열사 감사부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비전(‘가치감사, Another Insight!’)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등 감사품질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우수 감사기법 공유 및 교육 정례화 △계열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모회사 컨설팅 △AI 감사 등 신기술 도입 협력 확대를 주요 의제로 논의하며, 감사의 전문성과 품질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간담회를 통해 감사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감사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철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