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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17 1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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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주)브레싱스의 포터블 진단폐활량계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해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강원TP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TP는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들의 기술교류와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KIME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로, 올해에는 약 1,350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공동관에도 국내외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관은 Hall C(C604)에 총 6개 부스로 조성되며, 참여기업은 제품 및 기술 홍보, 국내외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참가하는 강원TP는 공동관 운영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동관에는 △AI 및 IoT 기반 스마트 진단 폐활량계를 개발한 ‘브레싱스’ △현장형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몰머신즈’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와 AI 의료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오톰’ △의료용 디지털 영상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유’ 등 첨단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전략부와 협력해 참여기업들에게 △의료통계정보 △공공데이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건강보험 등재 및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강원TP는 KIMES 2025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KIMES 2025 참가를 통해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사업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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