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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0 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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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전산 도쿄사옥.

일본의 전동기 전문기업 일본전산은 지난 7일 전동기 기초연구에 특화된 ‘모터기초기술연구소’를 가와사키시에 150억엔을 들여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사내외로부터 전동기 연구원 300명을 모아 재료와 제어기술 등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전동기 관련 기초기술 전문연구소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시설이다.

오는 10월 건설에 들어가는 이 연구소는 내년 7월 약 150명의 연구진으로 일부 가동을 시작해 오는 2014년 7월 완성할 예정이다.

같은 그룹의 약 160개사에서 기초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인재를 모으는 것 외에도 국내외 대학 등의 연구자도 채용한다.

연구자의 반수 이상이 해외출신이 될 전망으로 연구소 내 공용어는 영어로 하게 된다.

기자회견을 연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은 “이제부터 한국, 대만 기업들과 가격이 아닌 기술의 우위성으로 싸운다”며 “예를 들면 레어어스(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용 모터 등 에너지·자원 절약형 모터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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