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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0 1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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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방열기술’을 적용한 화우테크의 LED조명 ‘루미다스-B’와 ‘루미다스-D’. ▲‘플라스틱 방열기술’을 적용한 화우테크의 LED조명 ‘루미다스-B’와 ‘루미다스-D’

국내 LED 조명 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의 독자적 LED조명 기술이 정부 기관들로부터 잇따라 인정받으며 공공기관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우테크는 자사의 ‘표면방열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LED조명 광출력 안정화 기술’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녹색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방열이 취약해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드는 LED조명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화우테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선형방열기술'과 '플라스틱 방열기술'이다. ‘선형 방열기술’은 LED 조명에 들어가는 코일에 화우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 열 방출이 쉽도록 설계한 것이며, ‘플라스틱 방열기술’은 기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을 조명 외관에 적용해 방열 성능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높였다.

이번 녹색인증 획득으로 화우테크는 향후 공공기관 발주사업 우대,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 특허우선심사 및 국제출원 지원 등 지경부로부터 총 26개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화우테크는 독자적인 방열기술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총 118개의 제품 중 56개만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에서 화우 LED조명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기술 제품’ 15개 품목에 포함됐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선정을 통해 화우테크는 입찰경쟁 없이 제품 특장점을 내세워 수의계약이 가능하게 된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각종 인증과 수상은 친환경 LED 조명 생산 기업으로서 제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화우테크의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도 확고한 공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에 화우 LED 조명을 확대 공급해 녹색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우테크의 LED조명인 ‘루미다스-B’와 ‘루미다스-D’는 지난해 11월 지경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굿디자인상 심사에서 폐기물 처리과정, 재활용성, 환경보호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포장디자인 분야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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