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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7 1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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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 통합관제센터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3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충전시설을 구축하는 경우 설치수량 및 충전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충전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역량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관리 △이용편의 △사업수행 △유지관리 △충전기 및 충전서비스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사업수행기관을 매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23년부터 3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년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전담 팀을 신설하고 시공 및 설치,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약 7,100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북미·인도네시아·인도·유럽 등 해외에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3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당사의 전기차 충전 시설 구축 및 운영 역량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은 물론, CPO(전기차 충전 운영사업자) 사업, EV버스 인프라 구축사업, 홈충전기 설치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EV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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