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도 지역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인구문제 해결에 힘쓸 전망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허장현 원장이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24년 10월 14일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시작된 사회적 운동으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허장현 원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허인숙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후속 주자로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을 지목했다.
허장현 원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단순한 정책적 접근을 넘어,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강원테크노파크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와 발맞춰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