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충청대학교와 협력해 가스안전과 수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공사는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와 충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가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고, 가스안전 검사·연구 시설의 현장 체험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7월 충북혁신도시에 개소한 수소안전아카데미를 둘러보며, 수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소안전 교육 사업 및 ISO 심사원 자격 취득 지원 등 관련 업무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교는 물론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도 수소안전아카데미와 수소뮤지엄 등의 시설을 활용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