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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1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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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재산업 신규 투자를 추진 중인 포스코에 강원도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 이광재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 등 강원지방 지자체 장들은 포스코 정준향 회장을 방문, 포스코의 소재산업 신규투자를 강원도 내로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종합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비철금속 소재분야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포스코는 이미 마그네슘(Mg) 제련소와 리튬(Li)플랜 실증플랜트와 관련해 강릉 옥계 지역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강원도는 이 같은 상황에서 이들 비철금속과 가치사슬 연속선상에 있는 비철금속 분야 신규설비가 강원도에 입지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협의에서 이광재 지사를 비롯한 단체장들은 이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으며 포스코 측 역시 강릉 옥계 마그네슘 사업은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산업의 소재로 적용분야가 확대되는 등 큰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서 강원도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도는 전했다.

또한 포스코 측은 향후 강원지역과의 협력 분야를 비철금속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팀을 구성해 확실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포스코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확실하고 자리가 나는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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