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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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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TOP 10 태양광 설치 국가 (단위:MW, 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1월). ▲세계 TOP 10 태양광 설치 국가 (단위:MW, 자료:솔라앤에너지 2011년 1월)

올해 전세계 태양광 설치 규모(모듈기준)가 20.1GW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지난해 세계 경기회복에 동반해 크게 성장한 전세계 태양광 시장이 올해도 성장기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전세계에 설치된 태양광은 16.5GW로서 이는 설치된 모듈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11억달러에 해당된다. 올해 설치규모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20.1GW로 327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국가별 태양광 설치량을 살펴보면 독일이 8.5GW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 51.6%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 미국, 일본, 체코 등이 1GW를 초과하는 설치량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137MW로 세계시장 점유율 0.8%, 국가순위 11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올해 각국 태양광 설치량은 독일이 7.6GW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는 반면, 이탈리아가 지난해 1.7GW에서 3.4GW로 2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미국이 2.2GW, 일본 1.4GW, 프랑스 1.1GW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중국도 지난해 400MW에서 올해는 800MW로 태양광 내수시장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태양광 톱10 국가의 비중이 지난해 94.5%에서 올해 약 90%로 낮아져서 새롭게 많은 국가들이 태양광 설치를 키우거나 늘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솔라앤에너지 관계자는 “새롭게 태양광 설치를 늘려가는 지역은 동남아시아, 중동, 동유럽, 중남미, 인도 등으로 향후 이들 국가들에서 태양광 수요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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