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이 기관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지난해 실시된 2009년 실적의 산업기술 연구회 소관 기관평가에서 ‘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10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계연구원은 연구성과 창출로 기계기술의 육성과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 아젠다 해결을 위한 2대 브랜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는 등 연구 및 경영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계연구원의 정정훈 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본부장은 한국 해군함정 선도함 9척의 수중폭발에 대한 내충격 강화와 천안함 피격사건 원인규명 등 국가적 현안문제 해결에 지원한 공 등을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오승훈 정책연구실 팀장은 창조경영 혁신 체계 구축 및 시행, 기술정책 동향 분석과 제언을 통한 연구원의 정책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