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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1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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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특허청장(左)과 베누와 바띠스텔리(Benoit Battistelli) 유럽 특허청장이 회담 후 합의의사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수원 특허청장(左)과 베누와 바띠스텔리(Benoit Battistelli) 유럽 특허청장이 회담 후 합의의사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특허청이 유럽 특허청과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구축하고 지식재산 분야에서 상호 협력 확대에 나선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특허청과 유럽 특허청(EPO: European Patent Office) 간에 열린 청장회담에서, 이수원 청장과 베누와 바띠스텔리(Benoit Battistelli) 유럽 특허청장이 인적 교류, 정보화 시스템 및 데이터 교환, 특허 심사분야 협력을 포함한 9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신속한 특허 획득을 위한 특허심사 분야 협력 △고품질 특허 심사를 위한 기술정보 데이터 교환 △특허행정 효율화를 위한 정보화 분야 협력 △한국 출원인 대상 유럽특허제도 세미나 개최 △양 청간 노하우 공유를 위한 전문가 인적교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수원 청장은 외국 출원인이 유럽 특허청에 특허출원 시 본국 특허청의 기술검색 결과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의무를 한국 출원인은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바띠스텔리 청장의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받아냈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협력사업 합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심사로 유명한 유럽 특허청이 세계 5대 선진 특허청의 하나인 우리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한국과 유럽 특허청 및 양측 출원인들 모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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