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일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심상택 이사장을 비롯해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활동과 함께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사회가 끝난 뒤에는 빠르면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주요시설과 개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전시원으로 이동해 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이어서는 국립정원문화원 일원에서 김주환 비상임 이사, 이애란 비상임 이사, 오형은 비상임 이사, 유기억 비상임 이사, 최명석 비상임 이사, 송성호 노동이사, 박경연 비상임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산불 예방 활동은 봄철 산행 안전수칙 및 산불 예방 수칙 홍보, 봄철 안전 위험 요소 점검 및 산불 발생 요소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정원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