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승재 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체계적인 경영혁신 이행과 조직운영의 자율혁신 강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기평은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후원하는 ‘2025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국가산업대상은 △경영혁신 △고객만족 △사회공헌 △고용친화 등 총 34개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이고, 국가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기평은 작년 경영혁신부문의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경쟁력분야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에기평은 기관 경영혁신의 체계적 이행 및 조직운영의 자율혁신 강화를 위해 작년 정부혁신 종합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2024년 경영혁신전략 추진계획’을 최초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준수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R&D 고객 소통강화와 세제혜택 신설, 실증과제 예상 인허가·규제검토 및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기반 마련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R&D 투자효율화 수용성 확보 △연구비 사전확인제 도입 및 코칭서비스 확대 △에너지핵심광물 조세특례 신설 주도 △실증과제 규제신속확인제도 정착 △AI 기반 대화형 규정검색 챗봇 A.S.K(AI Service for KETEP) 개발 △에너지산업 맞춤형 일자리정보 플랫폼 활성화 △에너지 新기술 규제 특례 적용 확대를 위한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 등이 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차원에서의 경영효율화와 업무프로세스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대국민 서비스 제고와 R&D 성과창출을 위해 기관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