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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8 1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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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가 수소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수소 인프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았다.


공사는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5 국가산업대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30년 이상 축적된 고압 천연가스 설비 유지보수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돼 내 가스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책임져 왔으며, 이러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수소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는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주기에 걸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O&M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적용 △관련 R&D 등 수소 에너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평택, 완주, 동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 수소 생산기지의 성공적인 구축 및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전주-완주 시범도시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 보령, 당진 등 후속 수소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KOLAS 인증을 획득한 수소 안전성 지원센터 및 수소DX센터 운영을 통해 수소 인프라의 안전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 송민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공사의 기술력과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 개발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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