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유전광구 운용사인 록시사는 지난 12일자 공시를 통해 갈라즈 지분 40퍼센트를 엘지상사에 양도함에 따라 갈라즈광구 및 BNG광구(아이르샤글)의 탐사 개발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파일럿 프로덕션에 관한 정부승인 공시 이후, 관련 진행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밝혔다.
엘지상사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는 파일럿 프로덕션은 이미 5개 유정가운데 2개의 유정에서 바로 생산이 가능하고, 나머지 3개 유정도 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갈라즈광구 확장의 예비승인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했다. 승인받은 광구의 면적은 기존 면적에 대비 약 6배가 확장된 180K㎡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3D 탄성파 작업과 시추작업를 통해 얻은 데이타를 기초로 새로운 확장지역에 추가매장량의 부존가능성을 정부기관이 인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