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 서울 강남구 본사사옥에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진 리더십 교육이 실시됐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직급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조직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체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 30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진 리더십 교육’을 열었다. ‘임원의 역할과 책임’, ‘성과를 내는 임원의 조건’을 내용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역량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무자 리더십 △셀프 리더십 △관리자 리더십 교육까지 직급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알은 2023년까지 관리자 중심으로 리더십 교육에 나섰으나 지난해부터 중간관리자와 주임급 이하 직원까지 리더십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조직 내 다양한 역할을 고려하여 새롭게 수립한 직책별 리더십 교육 로드맵을 통해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별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직책과 직급에 맞춘 체계적인 리더십 역량개발을 통해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라며, “SRT 이용객과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국민철도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