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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2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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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5월 27일과 6월 4일 이틀간 서울·용산역서 출·도착하는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행조정은 서울 금천구청역의 노후 선로분기기와 신호설비 교체 등 개량공사에 따른 것으로, 상행과 하행 선로를 나누어 하루씩 진행한다. 


금천구청역은 KTX, 일반열차, 광역전철 등이 하루 900회 이상 다니는 열차운행 집중구간으로, 이번 개량공사는 ‘선로유지관리지침’의 안전기준에 의해 진행된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지 않고 일부 열차에 한해 운행 중지나 구간 변경, 정차역 추가 등 조치키로 했다.


상행선 공사일 5월 27일은 13개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5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하행선 공사일 6월 4일은 20개 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3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운행시격을 고려해 전국 12개 역에 일반열차를 임시 정차키로 했다. 또한, 운행조정일 이틀동안 일반열차 정기승차권 고객이 KTX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일 새마을·무궁화 등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에 열차운행 여부를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철도고객센터(1588-7788), 전국 역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이번 공사는 철도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불가피한 열차운행 변경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안내와 사전 조치로 국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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