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의 친환경성과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사는 5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제2회 지구를 지켜라! 수소 대작전’ 행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마술극 공연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소 놀이터 △수소방위대 스탬프 투어 △환경지킴이 꼬마 정원사 등의 체험을 통해 수소의 친환경성과 가능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친숙함과 수소의 원리와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우며, “수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 수소안전기술원 김홍철 원장은 “어린이들이 수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수소는 우리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에너지원인 만큼 수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