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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8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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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후원금을 전달했다.(右부터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하 철도재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와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7천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전국 2,759명의 소외계충 아동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철도재단은 KTX 좌석을 제공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신협재단은 전주시와 경주시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후원한다.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는 “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신협재단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철도재단은 기차역 내 임대매장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기업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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