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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2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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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사 수소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재난대비 상시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수소충전소와 같은 고위험시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공사는 충남 아산시 소재 초사 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공사와 아산시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아산시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고압호스 연결부가 파손되고, 다량의 수소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장 인명대피 △차량통제 △응급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혔다.


특히 정전기 방지를 위한 살수조치, 긴급차단장치 및 주요 메인전원 차단 등 기술적 조치와 함께 재난수습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실제로 동원해 공사의 현장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소충전소와 같은 고위험시설의 재난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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