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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2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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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운행이 재개되는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경기 북부 지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31.6㎞)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한 설계를 오는 6월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분야별(토목·궤도·건축·시스템) 점검반을 구성해 교외선 철도시설물의 안정성과 기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시급하거나 안전이 취약한 개소는 우선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15건의 시설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교외선은 경기 북부지역 교통의 활력소이자 지역민들의 중요 이동 수단”이라며, “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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