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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2 09:35:08
  • 수정 2025-06-02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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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고객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상을 다짐했다.


에어퍼스트는 지난 5월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약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의 슬로건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세기 동안의 성장과 혁신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업 성장의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 유공자 포상, 협력사 공로패 수여,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가 함께한 감사 인터뷰 영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됐다.


지난 1975년 ‘해동가스’라는 이름의 가스충전소로 포항에서 출발한 에어퍼스트는, 영국계 글로벌 산업용 가스회사 BOC의 한국 자회사로 글로벌 기술력을 경험·축적해왔다. 2006년 독일계 글로벌 산업용가스회사인 린데 그룹에 인수된 이후, 2019년 국내 순수 자본으로 구성된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인수되며 지금의 에어퍼스트가 됐다.


에어퍼스트는 창립 이래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한국 주력 산업의 성장과 함께하며 산업용, 특수용, 의료용 고순도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특히, 고객 맞춤형 공급 시스템, 고효율 생산기술, 안전 중심의 운영체계 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에어퍼스트는 2023년 가동 및 공급을 개시한 평택 ASU 공장을 포함,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10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산업가스 분야에서의 오랜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운영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환영사에서 양한용 대표는 “지난 50년은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여정이자,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 온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품질 및 안전 기준 강화,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더욱 발전 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며, 고객사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에어퍼스트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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