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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2 17:06:11
  • 수정 2025-06-02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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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수상식 후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하단 左측 세번째부터)LSMnM 박성실 소장,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조시영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비철금속협회 도석구 회장)


LSMnM의 박성실 소장이 제련기업 중 최초로 구리 위험성준비평가 인증을 획득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도석구)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2일 공동주최로 ‘제18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철·희소금속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17명(산업포장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산업부 장관 표창 1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LSMnM의 박성실 소장은 제련기업 중 세계 최초로 구리 위험성준비평가(Copper Mark RRA 3.0) 인증을 획득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롯데알미늄(주)의 최연수 대표이사는 저탄소사회로의 전환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소재사업 확대 공로로, ㈜풍산 노동균 이사보는 동 압연 공정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세원특수금속 구세희 부사장 △풍전비철 권건록 부장 △성림첨단 주식회사 김동환 CTO 사장 △노벨리스코리아 박규민 이사 △에스앤엠미디어 방정환 편집국장 △에스쓰리알 서종현 대표이사 △한라캐스트 오종두 대표이사 △조일알미늄 이석연 기장 △한국경제신문 이정선 기자 △대창 전병주 부장 △이구산업 조동준 부장 △나이스엘엠에스 진동현 대표이사 △디에스단석 홍수남 상무 △관세청 김진한 주무관 등 14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비철금속 산업이 세계 9위 생산국 지위를 유지하는 등, 비철금속 산업인들이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며, 정부는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비철(희소)금속의 공급망 안정화 품목 확대와 구리스크랩 등 국내 유가자원의 해외 밀반출 방지 등을 통해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철금속의 날은 지난 1936년 6월3일 장항제련소(現 LS MnM)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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