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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0 1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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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전 세계 시멘트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에 모여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과 모범사례들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전 세계 20개국 시멘트 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Cemtech Asia 20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Cemtech는 시멘트 전문뉴스, 간행물, 컨퍼런스 등을 제공하는 시멘트 제조분야 전문 기관인International Cement Review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시멘트산업 국제 컨퍼런스다. 아시아, 중동·아프리카와 유럽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하고 주제발표, 전시부스, 현장방문 등 일정으로 3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시멘트 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국의 최신기술 사례와 정책 방향 등이 소개됐으며 △글로벌 시멘트 산업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료전환(대체연료) △원료전환(혼합시멘트) △에너지효율화(폐열회수시스템 등)와 CCUS 기술 등, 국가별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범사례들이 공유됐다.


이승렬 실장은 “시멘트 산업은 핵심 인프라 산업이지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산업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달성이 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정책과 기술, 산업계의 모범사례들이 활발히 논의돼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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