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는 `2025년 제1차 강원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홍현표 센터장)가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강원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도내 정보보호 활성화에 앞장선다.

강원 지역 정보보호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강원정보보호협의회’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원 지역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활동 지원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인식 제고 △정보보호 내재화 △정보보호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각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안건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3자 협약을 통해 ’19년에 개소해 도내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정보보호 전문교육 운영 및 ‘강원지역 사이버보안 해킹방어대회’ 개최 등 도내 정보보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 홍현표 센터장은 “강원 지역의 정보보호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져,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강원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