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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6 0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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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용산 로카우스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효성이 참전유공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매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택을 신축 및 보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주택이 없는 참전용사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임대주택 임대료도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콘서트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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