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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6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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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와 13개국 우송대학교 글로벌 철도연수생이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해외 발주처 인력양성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및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가철도공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 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하여 해당 국가의 철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대전 본사에 몽골, 태국 등 13개국 연수생 33명을 초청해 △철도 미래 기술 특강 △분야별 분임조 멘토링 △장항선 개량 2단계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발주국 공무원과 최근 해외사업 파트너로 재회해 협력한 사례가 있다”며, “각국 연수생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해외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2014년 9월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글로벌철도연수과정 연수생과 글로벌철도학과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레일로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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