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 이하 공사)가 AI 감사인을 도입해 감사 자원 효율화에 기여하고 기관과의 긴밀한 내부통제 협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도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며, 상임감사의 전문성, 윤리성, 독립성, 내부통제 등의 감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4년도 평가는 총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A등급 기관은 단 4개 기관(6.9%)에 불과했고, 특히 준정부기관 29개 중 상위 2개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한 감사인 역량 향상 △AI 감사인을 도입해 감사자원 효율화에 기여 △상시모니터링 활성화로 예방중심 감사역량 강화 △기관과의 긴밀한 내부통제 협업을 통한 내부통제 3중 방어선의 효과적 운영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이번 평가에서 그간의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사 최초로 A등급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