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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5 1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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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가스 대표기업 리가스가 연구시설 확대를 위해 부지를 추가 확보하며 기술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표준 및 특수가스 전문제조기업 (주)리가스(대표 이광우)는 최근 회사 연구동 확장 및 신축을 위해 약 826㎡(250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각종 표준가스 및 특수가스, 독성가스 제조 및 시험을 위한 연구설비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창사 이래 지켜오고 있는 기술력 중심의 고품질 표준가스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TMS, VOC 등 수십 종의 표준가스와 각종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를 제조해온 리가스는 지난 2008년 단행한 연구동 증축으로 제품 생산효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어 이번 부지 확대가 가져올 효과에 적지 않은 기대를 품게 한다.

리가스는 현재 부설 가스분석과학연구소와 함께 용기내면처리 설비는 물론 레이저, 레이저, 의료·제약, 정유·석유화학, 일반산업, 안전환경 및 연구개발용 등 수십종에 달하는 표준·혼합가스 생산보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생산품인 소각로 배출가스 측정기 교정용 표준가스(HCl, HF), 유해가스 연구개발용 VOCs 표준가스(BTEX), 황 함유(CH2S, MeSH, DMS, DMDS) 및 아민 계열 악취가스(NH3, MMA, DMA, TMA)의 표준가스, 유독가스 검지기 교정용 표준가스(Cl2, HCN) 등을 국산화함으로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리가스는 타 회사에서 제조 보급하고 있는 2차급인 검정표준급보다 한층 높은 일차 표준급 및 마스터 표준물을 주로 제조 보급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13년째를 맞는 회사는 창사 이후 줄독 국내 표준가스 시장과 기술수준의 진보를 이끌며 명실상부한 표준가스 업계의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이상호 부사장은 “그간 리가스에 보내준 국내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한 연구개발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자타공인의 국내 표준가스 대표기업으로 기술력 육성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는 리가스의 견고하고 진중한 움직임은 앞으로의 리가스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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