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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5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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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2년 연속 대형 TFT-LCD용 편광판 시장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지난해 대형 TFT-LCD편광판 시장은 LG화학이 30.7%로 1위, 니토덴코가 27.3%로 2위, 스미토모 화학은 22.5%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상위 3개사의 점유율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LED, 3D, 터치 패널용 편광판과 같은 고부가가치 편광판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위 3개 주요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부가가치 필름의 생산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타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상위 3개 업체에 대한 시장 의존도는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 허은영 수석연구원은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라인 가동, 수요 물량 감소 등으로 편광판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해 전체 편광판 시장은 당초 예상에 조금 못미치는 91억8,000만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면적베이스로는 2009년 대비 24% 증가한 3억2,000만㎡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어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TV용 편광판 시장은 49억5,000만달러 규모(54%), 모니터용 편광판은 20억8,000만달러, 노트북용 편광판은 10억7,000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적베이스로는 TV용 편광판이 2억㎡로 전체 편광판 규모의 약 6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은영 수석연구원은 “올해 대형 편광판 시장은 101억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TV및 노트북용 편광판은 올해 대비 각각 14.6%, 14.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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