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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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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다우케미컬 한국투자설명회’에 국내 LED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다우케미컬 한국투자설명회’에 국내 LED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적인 화학회사인 미국 다우케미컬이 LED, OLED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한국 부품소재기업 찾기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다우케미컬, KOTRA와 함께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GAPS(글로벌 다중협력사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우케미컬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경식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조환익 KOTRA사장, 양창원 다우케미칼 전자재료 총괄사장을 비롯해 국내 LED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우케미컬은 이날 신규성장 분야인 LED, 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유망 국내 기업들과 1:1 상담회를 개최했다.

다우케미컬은 다음달 말까지 다우와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 현장 실사를 거쳐 9월까지 협력할 한국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우케미칼과 공동R&D, 기술협력, 지분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다우케미컬은 국내에 1967년 진출해 4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와 관련이 깊다. 올해에는 지난해 천안공장에 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에 대한 4,500만달러 투자에 이어 올해 다우케미컬의 R&D 센터인 DSTC(Dow Seoul Technology Center)와 TMG(Trimethyl Gallium) 공장 개소를 예정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축사에서 “다우케미컬과 국내 LE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기업의 협력강화는 국내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우케미컬의 한국투자가 외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KOTRA 사장도 환영사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다국적 기업들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활용해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와 KOTRA는 2009년 시작한 GAPS 프로그램을 통해 퀄컴, 노바티스, 존슨앤존스, GE, 솔베이, 머크 등 글로벌 기업 8개사와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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