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분리를 준비 중인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3조8,8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38.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13.7% 증가한 3,645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도 4,62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금호석유화학의 이같은 실적개선은 천연고무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합성고무 판매가격이 급등했고, 중국 수출 증가로 합성수지(ABS)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된 결과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