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3월1일부터 전문 품질검사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조달청 품질관리단이 한국선급에 위임한 검사대상 물품은 △삼상유도전동기 △디젤·가솔린 엔진 △송풍기 △원심펌프, 수중펌프, 오수용펌프, 오일펌프, 심정용 펌프, 케미컬펌프, 부스타펌프, 다단펌프, 펌프모터일체형펌프, 사류펌프, 인라인펌프이다.
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선급은 기존 선박안전검사 능력 및 노하우를 활용해 관납물품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